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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까운 중국에서 4차산업에 관련된 이슈들이 많이 있다. 그중에 블록체인도 있는데 이는 중국이 산업의 고도화를 시키는 과정에서 블록체인을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봐도 된다. 블록체인은 분산 네트워크(Distributed network)의 모든 구성원이 공유하는 분산 데이터베이스(Distributed database)이며 트랜잭션 데이터를 변경하거나 조작하지 않고도 쉽게 기록하고 감사할 수 있는 기술로, 암호화폐 거래원장으로 사용되면서 보안성과 상용화하면 산업에 많은 도움이 된다.



2019년 중국의 시진핑 국가주석은 블록체인 핵심 기술을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의 정보기술과 융합하고 각종 산업부분에 적용 하라고 힘을 실어주고 많은 투자도 하고 있다. 2020년 현재도 중국 양해를 통해 산업의 고도화를 이루기 위해서 블록체인이 핵심이 된다는것을 강조하고 있다.



최근 중국의 블록체인의 사례를 크게 4종류로 볼 수 있으며 물류 및 유동, 금융, 의료, 게임 분야로 분류 할 수 있다. 우리에게 블록체인을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좋은 예를 보여주고 있다.



[물류 및 유동]

‘알리바바’는 2019년 말 20억 달러의 자금으로 인수한 수입 e-커머스 플랫폼 코알라(Koala)가 블록체인 QR코드와 위조방지 지문서명 기능이 추가된 블록체인 추적 시스템을 도입하였다.



[금융]

‘핑안’의 핀테크 부분 자회사 등이 공유 데이터베이스 기반 단일 시스템을 통해 중국 세관과 항만, 물류 기업 등 수출입 기업들로부터의 정보를 포괄하여 관리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정보공유 플랫폼 개발하였다. 중국의 쇼핑몰등에서도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된 서비스를 시작하고 있다.



[의료]

‘상하이 체육국’은 블록체인 기반 위챗 애플릿을 출시하여 온라인으로 일대일 헬스 수업을 받을 수 있는 ‘홈 헬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게임]

‘텐센트’의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인 트러스트SQL을 기반으로 제작된 블록체인 게임 “렛츠헌트몬스터(Let’s Hunt Monster)”가 2019년 4월 중국 아이폰(iOS) 앱스토어에서 무료게임 분야 다운로드 순위 1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