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식(主食)부터 카페문화까지
1988년에 최초 론칭한 파리바게뜨는 국내에 유럽풍 베이커리 문화를 처음 소개하고 발전시키며 대한민국 베이커리 시장을 선도해온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입니다.
주식(主食)으로서의 빵

우리는 집에 가는 길에,


기존에 없던 문화를 만들기 위해 달려 온, 파리바게뜨
모든 게 낯설던 그 시절, 파리바게뜨는 기존에 없던 문화를 만들기 위해 달려왔다. 단순한 먹거리가 아닌 마음을 채우고 추억을 채우고 행복의 작은 빈자리를 채우자는 마음이 시작이었다. 주식인 식빵이 간식으로 여겨지던 때, 1988년 파리바게뜨 1호점을 시작으로 새로운 ‘빵 문화’를 이끌기 위해 꾸준히 노력했다.
언제 어디서든 쉽게 만날 수 있는
높은 품질의 빵에는 파리바게뜨의 끊임없는 노력이 있었다. 성형한 반죽을 급속냉동 시켜 점포에서 직접 굽는 ‘휴면 반죽 방식’, 발효 완료된 제품을 절반 정도 구워 나머지 공정을 점포에서 처리할 수 있게 한 ‘파 베이킹 방식’ 등 새로운 공법들을 개발했다. 차별화된 물류시스템과 최상의 재료로 신뢰를 쌓고 기술을 발전시켜 어디서든 만날 수 있는 빵집, 파리바게뜨가 탄생했다.
휴면 반죽 방식 | 파 베이킹 방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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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한 반죽을 급속 냉동시켜 점포에서 직접 굽는 방식 |
발효 완료된 제품을 절반 정도만 굽고, 나머지는 점포에서 처리하는 방식 |
카페 컨셉의 베이커리

계속된 파리바게뜨의 노력
그 때문에 그 어느 곳보다 아낌없이 투자해야 할 분야이다. 이런 중요성을 너무나 잘 알기에 파리바게뜨는 오래전부터 연구개발 컨트롤 타워인 ‘이노베이션 랩(Innovation Lab)’을 운영하고 있다.

백만 개가 괜찮아도 한 개가 괜찮지 않다면 그건 안전하지 않다는 생각으로 ‘상품’이전에 ‘식품’ 이라는 본질을 늘 상기하며 빵을 굽는다. 이는 최우선으로 떠올려야 하고 마지막까지 잊지 말아야 할 것들이다.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에 대한 신뢰, 품질보증을 위한 ISO9001 획득이나 식품안전 위생 강화 활동, 생산혁신 활동 프로그램 등을 열심히 운영하는 것은 그런 이유에서다. 이런 노력으로 파리바게뜨 평택공장의 빵류 전 제품은 식품안전관리 인증인 ‘HACCP인증’을 받은 상태다.
계열사를 통합해 만든 SPC 식품안전센터에서 4개 팀, 50여 명의 안전 전문인력은 매의 눈으로 관리, 감독, 연구한다 고객과의 신뢰를 지키기 위해서다. 사전 안전 검증 시스템을 구축했고, 국내 외 안전정보 수집은 물론 여러 가지 잠재적 위해 요소들까지 잡아내고 있다. 다소 깐깐해 보이지만 이런 꼼꼼한 노력이 건강한 먹거리를 만드는 핵심이라 생각한다. 2006년 4월, 파리바게뜨는 업계 최초 식빵 라인의 HACCP인증을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처 고시에 식빵 라인 관련 기준이 명시되지 않았을 때라 자체적으로 기준을 설정하고, 그것을 이용해 인증을 취득했다. 덕분에 파리바게뜨 빵이 전국 식빵 라인에 대해 HACCP적용 가이드라인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는 무척 의미 있는 일이다.
카페 아다지오 론칭
신선한 빵과 커피 한 잔의 행복, 갓 구운 빵으로 받는 위로, 달콤한 케이크를 사이에 둔 소중한 시간까지. 파리바게뜨는 ‘커피전문점 수준 품질의 커피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는 모토로 커피 브랜드 카페 아다지오 (Cafe Adagio)’를 선보였습니다.
원두 농장과 직거래 시스템을 구축해 RA 인증을 받은 환경친화원두를 사용해 착한 소비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1년 이상 수많은 블렌딩 테스트를 반복해 각기 다른 개성의 4가지 원두를 조합하여 최상의 커피 맛을 찾아냈습니다.

파리바게뜨는 일상의 소중함을 언제나 기억합니다.
앞으로도 항상 고객의 곁에서 매일의 기대와 매일의 가치를 담아 빵을 반죽하고 구울 것입니다. 팔기도 하고 나누기도 하겠습니다. 오랫동안 배를 채우고 마음을 채우고 추억을 채우고 행복의 작은 빈자리를 채우는 따뜻한 빵을 선물하겠습니다.